🕰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매주 월요일, 둘째/넷째 화요일 휴무)
🚗 전용 주차장 없음
골목골목 주차할 곳 많음
📋



요즘 HOT 하게 뜨고 있는
강릉 초당에 텐동 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간 곳!


귀염 뽀짝 한 간판과 식당을 찾아 입장!


외관만 보고 굉장히 작을 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은근히 테이블이 있었다.
혼밥 하기에도 꽤 괜찮은 느낌!

친구와 오픈런을 하고서는
동파동과 관자텐동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리에 앉았는데,
고양이가 그려져 있는
주방 커튼이 이렇게 걸려 있는데
귀여워 둘이서 계속 감탄하며
어디서 파는지 찾기까지 해봄.

냉우동도 팔던데
여름이 가기 전에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


먼저 친구가 주문한 '동파동' 등장
청경채가 무려 통으로 5개나 들어가 있고,
정갈하게 밥 위에 얹어져 있는 고기들.
눈과 입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파동 !!
젓가락 받침대도 너무 귀여워.
친구에게 한 입 얻어먹었는데
보이는 것과 같게 맛도 역시
깔끔하고 부드럽고. 최고!

조금 더 기다리니 '관자텐동'도 두둥 등장!
쓰면서 다시 보는데 너무 먹고 싶다.. 또 먹고 싶다.
작은 밥그릇에 나온 계란 튀김은
일본식 이름이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일본을 엄청 다니는 내 친구가 말하기를
계란을 깸과 동시에 튀기는 요리라고 함.

아뉘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 ㅠㅠㅠㅠ
사실 텐동 태어나서 처음 먹어 봤는데..,
첫 경험 텐동이 강릉 '마카' 여서 행복해 ♥

이 계란 녀석도 평범해 보이지만
갓 튀겨 나와서 굉장히 맛있었더랬지.
(바삭 아삭 속은 촉촉)

친구는 일본을 꽤 다니는 편인데도
관자텐동은 처음 본다고 한다.
하 진짜 맛있었어..
방금 블로그를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서
친구와 '마카' 가자고 약속 잡음.

텐동 다 먹느라 계란밥은 남겼지만
진짜 만족스러운 식사했다.
행복해..
또 가서 또 행복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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