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망미의 강릉살이

가을맞이 단풍 구경을 위해 오대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편도 주차장~만물상의 등산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위 기록은 사진 찍는 시간까지 포함됨)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제2주차장은 무료였고, 주차할 곳도 넉넉했다. 주차장 주변엔 편의 시설과 식당이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좋다. 국립공원은 이게 좋지..,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 한 번 확인해 주고, 우리는 현 위치 (소금강 제2주차장)에서부터 만물상까지만 갈 예정이다. 후후 =3 (같이 간 산악회원들이 완전 '초짜'라 어쩔 수 없음)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이용한 후, 임도를 따라서 본격 출발이다. 한 5분 정도 올라가면, 마지막 화장실이 나온다. 함께 간 일행들은 무슨 마지막 화장실이 출발 5분 만에 바로 나오냐며 100번 말함..

오후 2시 출근하는 친구를 꼬셔서 내 휴무에 민둥산으로 슝 오랜만에 새벽기상,.. 끔찍해.. 지금까지 아침 7시 출근하는 근무쟁이로 살아왔지만, 난 아침형 인간은 절대 아니다 X 팅팅 부은 내 얼굴 거울샷은 못놓쳐..! ​ 주소 :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리 170-2 🔼 이곳을 검색해서 가면 산불조심 초소가 나오는데 막혀있지 않다면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는것이 완전 꿀팁..,,(임도 걷는 시간 30분은 줄임) 도착 재래식 화장실이 보인다. 상점들은 문을 닫아 놓았음. 차를 타고 이미 거의 3분의 2를 올라왔기 때문에 움 0.9km만 오르면 된당! 눈누난나.., 억새가 있길 바라며 그냥 그냥 꼬불꼬불 계속되는 임도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인스타에 올렸는데 반응퍽발;;🌋 차타고 올라..

⏲️ 왕복 대략 2시간 소요 🚗 유료주차장 (3,000) 🌳 초보자도 너무 가능 어스름이 있는 시간 아침 새벽 4시쯤 강릉 집에서 출발하여 산 위에서 6시 5분 일출을 보기 위해, 5시 출발했다. 고성 성인대가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에 등산 초보 친구들과 다녀왔던 곳! 이번엔 나의 bucket list 중 하나인 성인대 일출 산행을 위해 친구를 꼬셔 다녀왔다. 화암사 주차장을 검색해서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과 함께 한쪽에 화장실도 있다. 하지만, 화장실이 매우... 지저분 쓰.. 국립공원 같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등산 코스가 아니면 깔끔한 화장실을 기대하는 건 나의 욕심. 평일에는 등산로 입구 주변에 주차가 가능한데, 주말에는 막혀있다. 그래서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임도로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준비물 / 소요시간 / 주차장 / 코스 정보 / 화장실(없음) 준비물 얼음물(필수), 각종과일, 샌드위치, 무릎보호대 소요시간 주차장 코스정보 화장실 등산 중 화장실 없음. 등산로 등산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 등산로와 석병산 가는 길 과연 어디가 최단일까?.., 자, 왼쪽으로 가보십시다. ◁◀ 석병산, 등산코스 추천 이유! 바로 계곡.., 한 여름에 땀 삐질 흘리고 등산 후 계곡에 발 담그면 그만일 것 같다. 곳곳에 표지판이 있지만,.. 진짜로 헷갈리는 양갈래 길엔 정작 없었다. 사람도 많이 안 오는지 등산로의 식물들이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등산로가 헷갈렸다.. 친구가 씻어 온 맛난 복숭아를 아삭 먹으며.., 헛둘헛둘 계곡을 끼고 걷는데, 물이 맑아서 힐링되는 기분이다. 계속 걷다 보면 계곡을 건너는 길..

작년에 다녀왔던 푸릇한 '민둥산' 보통 10~11월 억새풀로 유명한 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금 이색적이게 봄 산행으로 민둥산을 다녀 왔다. 민둥산은 총 4코스로 이번엔 1코스로 가게되었다.'증산초등학교' 주변 주차를 하면된다. 주차장은 위 사진과 같이 매우 넓고, 화장실도 있다. 내가 갔을땐 비성수기여서 그런지 매점은 닫혀있었다. 몇 년 전에 제2코스 능전마을로도 간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코스보다 그곳이 더 쉬웠다.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옆쪽에 보이는 민둥산 억새마을 입구.속상하게도 민둥산 1코스는 상당히 헷갈리는 길이 많다. 억새축제가 열렸을땐 꽤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올라 그런지, 여기저기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었다. 하지만 결국 한 곳에서 만나니 뭐 딱히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1 ..

준비물 / 소요시간 / 주차장 / 코스 정보 / 화장실 준비물 : 물 4통, 에너지바 1, 김밥 1, 어묵국 1, 초코빵 1, 마이쮸(당충전용) ​ 등산용품 : 스틱, 장갑, 손수건, 모자, 26L 등산 가방, 무릎 보호대, 바람막이 ​ 대략 8시간 산행인데 아주 단출. 보통은 중청 대피소에서 직접 버너를 가져오셔서 취사를 하더라는. ​ 이번 산행은 혼자였기 때문에 정상에서 먹을 점심과 산행 시 당 충전을 위한 간식 위주로 간단하게 챙겼다. 소요 시간과 등산 코스의 난이도 ​ 오색 코스 난이도는 : 상~최상 소요시간 : 왕복 8시간 ​ 트랭글 정보에 고도가 장난 아님. 주차는 최~~~ 대한 등산로 입구랑 가깝게 주차하는 것을 추천함.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꼭 위로 더 올라가서 주차하시길! (원점회귀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