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맛집] 강릉 사천해변 줄서서 먹는 고기집 '박가네 숯불 껍데기'

망미야 2023. 8. 19. 18:23

🕰️ 16:00~23:00

(월,화요일 휴무)

🚗 해변가 주차장 혹은 가게 앞 주차가능

 

📋


강릉 사천해변 앞 매우 유명한 고기집

'박가네 돼지껍데기' 드디어 왔다 !

바쁘다는 걸 익히 들었기 때문에

오픈런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4시 조금 넘었을때 찾아갔는데,,

이미 만석이었다.

박가네 숯불껍데기 안으로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칠판 대기명단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라고 하신다.

3번 호명 후 대답이 없다면

삭제되니..유의해야된다.

우린 대기 1번이라 다행이였지만,

그 외에 순번이였다면

사실 가게 앞에서 주구장창 기다리기

좀 힘들었을 것 같다.

박가네 숯불껍데기집 앞에서

바다를 구경하며 15분정도 기다리니

호명해주셨고, 자리에 앉게됐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목항정돼지껍데기 + 초밥'을 시켰다.

처음 나오는 기본반찬은 세팅을 해주시고,

나머지 추가할시에는 셀프바를 이용 !

찾아보니 목항정 껍데기는

항정살에 껍데기가 붙어있는거라고 하던데.,

연분홍빛..,

군침 싹 돌게 생겼다.

박가네 숯불껍데기

맛있게 이용하는 꿀팁이 있는데

1번이랑 3번은 했다ㅎㅎ

목항정껍데기를 초밥위에

얹어먹으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식초에 살짝 비벼진

밥이 귀여운 케이스에

담겨져 나온다.

위 트레이를 꾹 누르면

밥이 숑 하고 위로 올라온다.

이제 고기를 올려 맛나게 구워주자 !

굽고 먹는 내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씨끄러워,,.같이 간 분과

대화를 거의 못했음ㅋㅋ

목항정살 2인분과 초밥 10피스를

같이 먹으니 배가 웬만큼 찼음..

마지막 입가심으로 냉칼을 시킴 !

내 입맛엔 초큼 매웠음 🤧

잘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