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무휴 11:00-20:00
🚘 전용 주차장 있음
📋
동해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는
묵호역 근처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하여
찾아 간 '카라멜스테이션'

'카라멜스테이션'은 모텔을 개조하여
1층은 카페로 그 외에 층은 숙박으로 이용 가능하다.
일단 주황 벽돌로 된 4층짜리 건물이
멋지게 우리를 반긴다.
벽돌색이 진하니 사진을 찍어도
굉장히 잘 나온다.
진한 주황 벽돌 건물에 회색 출입문이 매우 잘 어울린다.
입구에서 또 사진 한 번 찍어주고!
회색 스테인리스(?)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니,
동해 카라멜스테이션이 새겨져 있는
귀여운 패드가 입구에 깔려져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컨셉인듯 한
호텔 리셉션 방과 왼쪽은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유럽 복고풍 호텔 느낌이다.
동해 카라멜 스테이션 내부
카라멜 스테이션 내부는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 가득.
테이블 간격도 넓고, 테이블도 많다.
자리가 없어 웨이팅 할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다.
앉지는 못했지만 특히 저 넓디넓은 초록 소파가 제일 맘에 든다.
세상에나 너무 귀여워 버리는 카라멜 스테이션 포스터와
판매되고 있는 마스킹 테이프 (2,500/3,000)
공짜로 들고 갈 수 있는 스티커들.
두 개 챙겼다. 후후
특이하게도 화장실은
지하 1층에, 같이 간 동생은
목발을 짚고 한 번 다녀오더니
두 번은 못 가겠다며 포기했다.
✨ 개인적으로 크림 라테가 진짜 맛있었다.
카오라는 카라멜향이 나면서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다.
12시 조금 넘어 입장했는데
어느새 오후 3시가 되어버려서
2차전을 해야겠다 생각 💆🏻♀️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한 잔과 함께
녹차 쿠키, 티라미수를 시켜
2차전을 시작했다.
배부르다 연신 말하며
멈추지 않는 포크질..,
디저트를 담아 온 철판쟁반이 웃기다며
갑자기 쟁반노래방 하자고 머리 위에 올리고
난리 난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옮기기 전 사진도 야무지게 찍어주고요?
강릉에서 동해로 당일치기 여행 아주 즐거웠다.
'강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맛집] 강릉 사천해변 줄서서 먹는 고기집 '박가네 숯불 껍데기' (0) | 2023.08.19 |
---|---|
[동해시 맛집] 동해 가볼 만한 곳 줄 서서 먹는 초당순두부쫄면 (0) | 2023.08.16 |
[양양카페] 온천을 개조한 감성 카페 '설온' , 양양 가볼만한 곳! (0) | 2023.08.13 |
강릉 초당 벽돌건물이 멋있는 베이커리 카페 '콥스' (0) | 2023.08.11 |
강릉 주문진 최강의 바다뷰 카페 '순두부 젤라또 3호점' (0) | 2023.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