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10:00~21:00
🚘 가게 앞 전용 주차장 있음
📋
청태산 등반 이후,
카페인 충전을 위해
주변 인공폭포가 멋있다는
카페 '산일리오(Sanilio)'를 찾았다.
대형카페였고, 카페 앞
주차 공간이 넓어서 매우 편리했다.
주차장 바로 뒤쪽에 인공폭포가 보인다.
이 인공폭포 카페 자체에서 만든 건가?
조경과 켜켜이 쌓아 올린 돌들
힘차게 흘러내리는 폭포가
기대 이상으로 멋있다고 생각함.,
오호라., 가게 입구부터
할로윈 분위기가 들썩들썩
심지어 모자 쓴 흉내를 낼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엔 안 올리지만 신나서 나도 찍음)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갔는데,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들이
눈알을 달고서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여기 컨셉 한 번 제대로네.., 맘에 든다 ♥
1층 구석에는
김하찬이라는 캐릭터가 박힌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다.
파우치에 눈길이 갔지만
이날은 지갑을 사렸다.
산일리오 카페 2층
2층은 1층보다 공간이 넓고,
넓은 만큼 테이블과 좌석도 많았다.
위층인 만큼 내려 볼 수 있게 탁 트여서
눈이 시원했다.,
바깥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카페 뒤쪽은 조경이 잘 되어있는
정원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을 듯하다.
인공폭포 앞에서도 커피 마실 수 있음!!
뒤에서 바라본 산일리오
바깥으로 나가
연못과 폭포를 구경하고,
진동벨이 울려 커피를 받으러 갔다.
눈알이 달린 말차 테린느와 함께
쌀쌀함에도 포기하지 못하는
(살짝 부족해 보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눈 알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고,
테린느도 입안에서 살살 녹아
순삭 해 버렸다.
풍경이 좋아서 부모님과 함께
일부러 다시 찾아갈만한 카페였다.
날 좋은 날 또 가봐야지.
'강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카페] 강릉 주문진 바다가 보이는 카페 ‘사이드(side)’ (2) | 2023.11.09 |
---|---|
[강릉 카페] 강릉 바다가 가까이 보이는 영진 카페 '오핑하우스 (offing house)' (0) | 2023.11.05 |
[강릉 맛집] 강릉 시내 감성 식당 & 카페, 펍 '오하이오' (2) | 2023.10.18 |
[강릉 맛집] 강릉 감성 가득 레스토랑 ‘너울주막’ (2) | 2023.10.04 |
[강릉 카페] 강릉 시내 버터바 맛집 '리도커피' + 애견동반입장가능 !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