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 카페] 강릉 혼자 커피 하기 좋은 에스프레소바 ‘블랙오브다라자 에스프레소’

망미야 2023. 11. 30. 17:37
강릉 블랙오브다라자 에스프레소

 

🕰️ 매일 10:00~19:00

🚘 가게 앞 주차

 
📋


새로운 카페를 찾고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찾은
집 코앞에 있는 에스프레소바
‘블랙오브다라자 에스프레소’

엥 집 앞에 이런 카페가 생겼다고.,,

모르고 있었던 나 자신 머리 팡팡 쳐

큰 길 바로 옆에 있지만,

검은색 컨테이너에

유리 안으로도 가게가 잘 안 보여서

카페가 생겼는지 전혀 몰랐다.

밖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전 추우니 안으로 들어갈게요

입구 바로 앞에서
메뉴를 볼 수 있다.

메뉴를 보고 카운터에서 주문.
자리 잡고 있으면 사장님이 불러주신다.
1층은 바 형식으로 세 자리 정도 있었고,
2층은 협소하지만 나름 테이블이 옹기종기
몇 개 놓여 있었다.

에스프레소바는 와도 와도
메뉴가 생소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추천을 받는 편.,,
카페솔티드카라멜로
그냥 달달한 거 하나 시켜봤다.

카페 이름으로 만든 굿즈들이
2층 입구 옆에 진열되어 있다.

2층 공간은 작은데 작은 것 같지 않게
가구 배치를 잘 하신 것 같기도…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무려
4개나 있다.

내가 앉은 자리 옆엔
타닥타닥 벽난로가 놓여있는데,
실제로 따뜻한진 모르겠지만
포근한 느낌을 준다.
1층에 커피가 나왔다고 불러
내려가 받아왔다.

진짜 쏟아질까 봐 들고 올라오는데
너무나도 두려웠다. 🥲 뿌엥
따로 퍼먹거나 휘저을 필요 없이
그냥 마시면 된다.
하트 짱귀 !!!! 💔

컵 바닥에 휴지를 제거하고
감성 샷을 찍어본다.
달달구리한게 맛있었음.
후기 보니까 에스프레소 맛있다고들 하던데

앉아서 독후감 열심히 쓰면서
커피도 홀짝였다.
내가 앉은 자리는 일 인석!!!!
테이블이 좀 붙어있어서
옆 사람 대화까지 다 들리는
TMI 적인 단점이 있지만.,,
나에겐 에어팟이 이쓰니꽈 🎧
혼커하기 딱 좋은 블랙오브다라자 !